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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엔화 모바일 환전 방법 및 수수료 비교

by 제이앤드 2023. 5. 24.

안녕하세요! 일하다가도 문득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계절, 5월입니다. 5,6월에는 휴일이 있는 주가 많아서 해외여행을 떠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가까운 이웃 나라 일본으로의 여행이야기가 많이 들려옵니다.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엔화 환전이 꼭 필요하실 텐데요. 오늘은 신한은행에서 모바일로 환전신청하는 방법과 수수료 및 유의 사항 등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신한은행 엔화환전
신한은행 엔화환전

1. 신한은행 엔화 환전 방법

신한은행 모바일 어플을 사용 중인 분이시라면 외환 메뉴에 있는 "쏠편한 환전"에 들어가서 손쉽게 환전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 회원인 경우 신한은행 계좌로 출금 시에는 1일 환전가능금액이 미국 USD 기준으로 100~2,000달러 까지 환전신청이 가능합니다. 만약 회원, 비회원이 가상계좌로 입금을 하시는 경우라면 100달러~100만 원까지 금액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보다 더 많은 금액이 필요하시다면 날짜를 여러 번 나누어서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1인당 신청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은 환전 후 수령하지 않은 금액을 기준으로 1만 달러 이하입니다. 환전은 24시간 언제라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환전한 금액 수령은 본인만 가능하며 수령을 원하는 지점에 방문하실 때에 본인 신분증을 꼭 지참하셔야 한답니다. 영업점에서 보유하고 있는 금액 이내로 수령하신다면 전국 신한은행 지점 어디든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지점별로 보유하고 있는 권종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필요한 권종이 있으시다면 미리 해당지점에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환전 후 찾으실 때 방문가능한 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월~금요일 09:00~16:00입니다(일부 영업점은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외화 수령은 신청 다음일로부터 1개월 이내까지 가능합니다. 수령을 하기로 한날로부터 영업일 기준으로 7일 이내에 찾아가지 않을 경우 그다음 날에 신한 모바일 금고로 입금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시 수령일을 지정하셔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2. 환전수수료

엔화 환전수수료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보통 다른 은행들은 USD만 최대 90%까지의 우대율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신한은행은 USD 뿐만 아니라 엔화도 최대 90%까지의 환율 우대가 가능한 점이 장점입니다. 회원인 경우라도 로그인 없이 환전신청을 하게 되면 비회원 우대율이 적용되므로 꼭 로그인 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통화  신한은행 계좌 보유 고객 신한은행 계좌 미보유 고객 비회원
엔화 JPY 90% 80% 70%

신한은행 환전신청 시 특별한 점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환율우대와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환전을 신청할 때 우대서비스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이때 환율우대와 대한항공 혹은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적립 중 한 가지를 선택하실 수 있어요. 항공사 마일리지로 적립을 신택하시면 환율우대는 적용되지 않지만 USD  2달러 당 1 마일리지를 적립해 줍니다.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은 USD기준으로 300달러(영업 전 방문 환전 시에는 500달러) 상당액 이상을 신청하시는 경우에만 적립이 가능합니다. 항공사 마일리지를 잘 활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혜택, 놓치지 말고 꼭 누리시기 바랍니다.

3. 환전모바일금고 서비스

여행 전에 엔화가 저렴할 때 미리 구입해서 보관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환전 모바일 금고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찾으실 때는 쏠편한 환전과 동일한 방법으로 수령 가능하시고 만약 환전 후 환율이 올랐을 땐 원화로 재환전해서 이익을 누리실 수도 있으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환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마다 수수료 및 우대율과 제공하는 서비스 등이 차이가 있답니다. 현명하게 환전을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각 은행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비교해 보시고 본인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곳에서 환전신청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에 즐겁고 알찬 여행 많이들 다녀오시길 바라면서 끝인사 드릴게요! 다음에도 알찬 이야기로 만나 뵙겠습니다.